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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수분 섭취 가이드: 과일과 물, 적당히 나눠 먹는 방법

by 쥬빌란트 인포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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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수분 섭취 가이드: 과일과 물, 적당히 나눠 먹는 방법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수분 섭취 가이드: 과일과 물, 적당히 나눠 먹는 방법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수분 섭취 가이드: 과일과 물, 적당히 나눠 먹는 방법

더위가 가까울수록 우리는 수분 손실량을 신경 쓰며 적절한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도 무조건 많이 마시면 곤란합니다.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수분과 염분 섭취의 위험성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는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유입되면 소변이나 땀을 통해 외부로 배출하며 체내 균형을 유지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만성콩팥병 혹은 투석환자는 전신부종이 발생하거나, 폐·심장에 물이 차는 등 건강에 위협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교수는 "신장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장 질환자와 수분 섭취

신장 질환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수분섭취를 최소화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탈수로 신장 손상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숙 교수는 "신장 질환자는 수분과 전해질 배설 능력뿐만 아니라 칼륨 배설 능력도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수박과 참외, 바나나 등 칼륨이 다량 함유된 여름철 제철 과일 섭취에도 유의해야 한다”며 “칼륨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상승하고 이는 근육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한 경우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과일과 물, 적당히 나눠서 섭취하기

'물'과 '과일'은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그리고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어지럼증과 저혈압의 관계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교수는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혈압변화에 따른 증상의 일부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피부나 근육에서부터 중요 장기로까지 단계별로 혈액 공급을 줄여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기능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름철 저혈압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

여름철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전해질의 양에 맞춰 물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통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더욱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부족은 저혈압의 위험뿐만 아니라 심근경색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우종신 교수는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내 수분량도 줄어들다보니 혈액 자체의 점도가 높아져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고 이는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면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에 무리를 줘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여름철 건강을 위한 적절한 수분 섭취 방법

결론적으로,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과 과일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자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수분과 전해질 섭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위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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